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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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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포경인 경우 |
포피가 너무 꽉 조이고 있어서 음경의 발육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발기가 어려워 정상적인 성관계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뇨장애를 유발하여 높은 방광내압으로 인해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하여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귀두와 포피 사이에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인에게는 음경암, 배우자에게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술을 함으로써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고 구지(smegma: 귀두포피내에 하얂게 끼는 것)의 만성자극을 피할 수 있으며,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및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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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해서는 안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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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하열이 있는 경우처럼 수술시 음경 포피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인데, 간혹 일부 비뇨기과 전문의가 아닌 분들이 이러한 지식 없이 포경 수술을 하여 요도하열 수술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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